"영원을 쟁취하다(Forever is Ours)” is the slogan Nike used to support Korea's national women's football team ahead of the 2023 Women's World Cup.

The contrast between the modern sans-serif typeface and the decorative character '쟁' draws strong visual attention. Only the character '쟁' from the word '쟁취' (conquer) was treated in a traditional and ornamental form, visualizing the intersection of the Korean women's national football team's long history with their current challenges.

The layout creates contrast by alternating between refined studio photographs capturing the athletes in action and natural snapshots of everyday life. Intense athletic moments coexist with comfortable daily life, showing the athletes' diverse facets in a multidimensional way. This is a visual strategy that presents a balanced portrayal of the players as warriors on the field and simultaneously as individuals living their everyday lives.

'영원을 쟁취하다'는 나이키가 2023년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사용한 슬로건이다.

모던한 산세리프 서체와 장식적인 '쟁'자의 대비가 시각적으로 강한 주목을 끈다. '쟁취'라는 단어 중 '쟁'자만 전통적이고 장식적인 형태로 처리해,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랜 역사와 현재의 도전이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화했다.

선수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정제된 스튜디오 사진과 일상의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교차 배치한 레이아웃으로 대비를 이룬다. 강렬한 운동 순간과 편안한 일상이 공존하며, 선수들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필드 위의 전사이자 동시에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으로서의 선수들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시각 전략이다.